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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로보내는편지

당신의 부재앞에서..
받는이 : 성욱씨!!
작성자 : 경희가 2003-09-22
지금의 이통곡을 자기는 들을 수 있는거야?
내 목소리 내이름 내 아픔을 자기는 보구 있는거냐구.. 설마 설마 설마 정말 간건 아니겠지..
그렇지? 그렇지 아빠????
어제는 하늘이 왜그리 높아보이던지.
당신의 눈빛도 얼마나 높으던지....
그립다는 말두 보구싶다는 말두 사랑한다는 말두...
성욱씨!
왜그랬어? 왜 그렇게 간거냐구? 말좀해봐 ?
다시는 볼 수 없다는걸 난 아직 몰라 ..
모르겠어...
아니 절대 그럴 수 없지..그렇지? 그렇지? 아빠?
당신의 부재가 가져다준 이 쓸쓸함을
당신의 냄새와 손길과 눈빛들..
가는길 오는길 나 혼자 다 어떻게 감당하라구
그렇게 그렇게 아프게 간거냐구...
나 힘들어 할거 알면서.....

성욱씨!
당신 참 그리운거 알아?
아침이면 건네주던 넥타이. 톡톡털어주던 양복들
늘 챙겨주어야 하는 당신인데...
식탁유리에 끼워져 있는 당신의 글 또한 그대로인데...
유난히 신김치만 좋아하던 당신이였잖아..
성욱씨!
뭐가 그리 아팠던거냐구?
조금 참지 그랬어. 늘 소박했는데... 당신 참 무정한거 알아요??????
오늘도 난 당신의 부재앞에서 이렇게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...이렇게 이렇게 아무것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.... 나 어떡하냐구.. 어떻게 하라구..
성욱씨!
그곳에선 따뜻하구 편하구 여유롭게 웃어봐요..
그리고 나와 당신 아들 보면서 지켜줘야지?
여보 !
아빠!
성욱씨!!!!!!
나 어떻게 하지? 정말 보구 싶구 만지구 싶구 당신 냄새도 그리워 .......그리워 그리워 그리워서 그리워서 ........ 성욱씨 사랑해 사랑해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보구싶어 많이 아주 많이 많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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