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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로보내는편지

당신 무서워...
받는이 : 욱이아빠
작성자 : 욱이엄마 2007-01-25
진정으로 당신이 맞는지...
평소 날 대했던 당신이 아닌데...
믿지않으면서도 그말이 자꾸생각나서 혼란스럽네요. "나 없으니깐 좋겠다"라는...

삼일에 한번 당신 찾아가 보고싶은 당신 다 타버린 당신 육신,깨부셔져버린 당신 육신 내 마음대로 짜맞추며 내 기억속의 당신 그려가며 당신 만나고 오는데 내 정성이 부족해요?
아주 조금은 당신이 미웠어. 아니 무서웠어.
내가 지금 슬퍼하는게 당신께 전해지지않았는지, 항상 내 곁에서 날 지켜보고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랬다면 매일밤 당신생각하며 울음으로 잠드는 날 보고있었을텐데 그런 내게 당신이 정말 그런말을 했다는게...믿지말아야지.아닐거야하면서도 귓전에 맴도는 이유는 뭔지...

내가 잘못했어여. 내 사랑이 당신 보고픔이 가슴속까지 전해해지않았다면 내가 다 잘못했어여.
나좀 봐줘여. 날좀 내 속좀 들여다봐조여.
새까맣게 피멍들고있는 내 속좀 봐조여.
당신 알고있잖아. 내가 어떻게 살고있는지.
내가 어떻게 버티고있는지...
24시간 당신 생각만하지않아서 당신 화가미친건지...이런 상황에서도 나름대로의 내 생활을 하고있다는게 당신이 화난거예여?
미안해여. 그럼 24시간을 매일 당신 생각만하며 살게. 제발 무서우니깐 그러지 말아여.
당신도 내가 일어서길 바래여? 그럼 이러면 안되잖어. 당신의 그 한마디에 난 또 무너져여...
다시 기운차리고 살아날 이유가 없어져여.

내가 잠시나마 당신이 들어서 안좋은 얘길해서 그런거예여? 나 미치겠어여. 미칠것같은데 더이상 버텨내고 싶지않은데 내 모든것이 당신인데 그렇다면 난 나일 이유가 없어여.
미안해여. 당신한테 잘했다 칭찬받고싶은데 그런일한적이 없어서 지금까지의 일은 누구나다 할수있는일이기에 생색낼 필요가 없나여?
불안해여.앞으로 벌어질 일이 눈에 보여서 무서워여.
오빠. 아닐거라 믿어여...믿어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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