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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로보내는편지

당신 알고있나요? 지금 상황을...
받는이 : 욱이아빠
작성자 : 욱이엄마 2007-05-17
괴롭습니다.
정말 기억상실이라도 나타난다면 엄니와의 그 험한꼴들은 다 지워버리고싶은데...
이게뭐야,,,
오빠...내가 참 무서운 벌을 받고있구나...
이런 참기힘든 고통을 나 눈떠있을때까지 보고 느끼고 겪으라고 이런 벌을 내리는구나...
그런데 왜 하필 당신인지...
내가 벌을 받는데 왜 당신이 희생된거야...
너무 착해서 너무 맘이 여려서 내가 함부로 대했던...남편이 아닌 남자친구.남동생처럼 그렇게 대했던 적이 많은데...
또 마음 아파진다. 이런건 나혼자 생각해서 자책하고 수도없이 생각나고 또 생각나는 것들이지만 나 지금 어떻게해야할지 또 고민.걱정할것들이 첩첩산중이다.

내가 못된것인지.아니면 정말 그넘의 휴지조각같은 돈이 목적인지...정말 나 의심스러워.그 분...
생각하지않으려해도 다음에 벌어질 상황에 대한 대처법으로 또 대꾸할말들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...내가 미친년이지..그치 오빠...

오빠...
나 다음달부터 당신이 일궈놓은 일...
그 일 다 개우치려 그곳에 다니기로했어여.
전같으면 의욕앞서서 하지도않고 다 해낼수있을것같은 일 뿐이었는데...
부담감도 없지않아 있어서인지 잘해낼수있을까?하는 반감이들면서도 반듯이 잘해내야한다는 굳은심지 또한 뿌리박혀있으니 걱정말아여.
나 믿지? 당신이 나한테 잘했던 말인데...
이젠 내가 당신한테 해줄수있는 가장 자신있는 말이예여.
욱이 잘 지켜줘여. 당신 많이 닮아가서 또 지금 너무 이쁜짓을 많이해서 이쁜데 행복하지가않아여.
퇴근하고 당신들어오면 그날있었던일 당신한테 자랑삼아 주저리 늘어놓으면 당신도 덩달아...
그랬었는데... 이젠 자랑할 당신이 없네.
행복이 없으니 모든게 무산이네.
사랑해요. 오늘도 열심히 사랑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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