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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로보내는편지

엄마....보고싶어
받는이 : 사랑하는 엄마
작성자 : 큰아들 2005-06-30
충성! 상병 고태진! 어머니깨 편지 올립니다
엄마! 나 상병달앗어 엄마가 하늘나라 간지
벌써 1년조금 지낫내 엄마 너무 보고싶다
엄만 나 안보고싶어? 아니면 하늘나라에서
매일 보고있어? 엄마 요즘 자꾸 엄마랑 슈퍼가던거 군것질하던거 엄마랑 드라이브하던거 너무 생각나....엄마가 집에서 맛잇는거 만들면 옆에서
나하나만 나하나만 하면서 민이랑 같이 붙어있던거도 생각나고 집에 들어올때마다 엄마가 안아주던거도 생각나고.....엄마 난 아직도 그때 일이 너무도 생생히 기억나....엄마 하늘나라가던 그날이...엄마가 나 그날따라 필사적으로 깨웠잖아 엄마가 나한태 마지막 인사하고 싶엇던거 같은대 난 피곤하단 이유로만 엄마보고 빨리자라고 소리질러대고.... 정말 미안해 엄마 정말 미안해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날 너무 괴롭혀 죽고싶을정도로
엄마 정말 보고싶어 요즘은 왜 꿈에도 안오는거야 난 정말 미친듯이 보고싶은대 엄마 미안해....
정말 미안해....내가 그날 잠들지만 안았어도 엄마 살수 있엇을탠대 정말...정말 미안해 엄마 엄마 미안해......몃글자 적지도 않았는대 왜이렇게 눈물만 나지? 나이 헛먹었나봐 아직도 이래 민이도 잘버티는대....엄마 이맘때쯤이었나 나 신병교육대 들어가서 엄마한태 편지쓴게 엄만 못읽었겟지만 신병교육대에 있을때 나 엄마한태 하루에 한번씩 편지썻어 내무실에서 편지쓰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아직도 기억나 엄마 너무 울어대다보니
두서없이 막적었내 담에 편지쓸땐 내마음 그대로 담아서 적을깨 엄마 사랑해 정말 정말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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